简介:어느 추운 겨울,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는 10년 전 헤어진 아내에게 온 편지 한 통을 받는다. 태어나기도 전에 헤어져 얼굴도 모르는 아들을 잠시 보낸다는 내용이다. 남자는 기차역에서 어린 아들을 만나고, 함께 산속 집에서 2박3일을 지낸다.